다우듀폰, 2018년 1분기 실적 공시

• 계속 영업에 따른 GAAP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0.47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7% 증가한 1.12 달러
• 계속 영업에 따른 GAAP 기준 순이익은 11억 달러; 세전영업이익은 6% 증가한 49억 달러
•    순매출은 5% 증가한 215억 달러, 소재과학과 특수제품 산하 사업 부문이 성장 견인
•   합병 시너지에 따른 비용 절감 3억 달러 이상 달성; 현재 가치 환산시 계획 초과 달성, 현재는 2018년 3분기말까지 비용 절감 33억 달러의 현재 가치 환산 기준 75% 충족을 위한 노력이 진행 중
•  2018년 상반기 예상 세전영업이익은 최대 15% 증가, 2분기 세전영업이익은 사업부 전체에서 증가 예상: 농업 최대 30%대, 소재과학 10% 중반, 특수제품 최대 20% 증가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과 미시간주 미들랜드 -- 다우듀폰(NYSE :DWDP):

1분기 주요 실적

• GAAP 기준 계속 영업 주당순이익은 0.47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1)은 전년 동기 1.05 달러 대비 7% 상승한 1.12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순대손상각 주당 0.54 달러, 듀폰의 무형자산 상각 주당 0.11 달러 등 주요 항목 제외.
•  순매출은 전년 동기 추정치 205억 달러 대비 5% 증가한 215억 달러, 사업 부문과 지역별로 대부분 증가. 소재과학 사업은 매출 17% 증가, 모든 사업 부문과 지역에서 두 자릿수 증가 달성. 특수제품 사업은 매출 11% 증가, 사업 부문 대부분과 모든 지역에서 증가. 이러한 증가로 농업 부문 매출 감소 25%를 상쇄하고 남아, 농업 부문 매출 감소는 북반구와 브라질 파종기 기후 관련 사업 지연 영향. 순매출은 주로 유로 강세에 따른 환율 이익 4% 포함.
• 판매량은 농업 부문 기후 영향에 따른 수익 이월로 전년 추정치 대비 2% 감소. 소재과학 사업은 판매량 8% 증가, 사업 부문 대부분과 모든 지역에서 증가. 특수제품 사업은 판매량 3% 증가, 모든 사업 부문과 지역 대부분에서 증가.
•   현지 판가는 추정치 대비 3% 상승, 모든 지역과 사업 부문 대부분 증가로 견인. 현지 판가는 5%가 상승한 소재과학 사업부를 중심으로 각 사업부에서 상승.
•   세전영업이익1)은 전년 동기 추정치 대비 6% 증가한 49억 달러 기록. 소재과학 사업은 세전영업이익 증가 23% 달성, 모든 사업 부문에서 두 자릿수 증가. 특수제품 사업은 세전영업이익 25% 증가, 사업 부문 대부분에서 두 자릿수 증가. 수익 증가 요인에는 소재과학과 특수제품 사업의 현지 판가 상승과 판매량 증가, 비용 시너지, 환율 이익, 연금/OPEB 비용 감소2), 지분익 증가 등이 포함. 이들 증가로 인해 농업 사업에서 종자와 작물 보호 사업 제품에 영향을 준 기후 관련 수익 이월, 기타 두 사업의 원료 비용 증가와 소재과학 사업의 예정된 정비 및 기후 관련 정전 사태에 따른 수익 감소를 상쇄하고 남음.
•   회사는 1분기 비용 시너지 절감을 3억 달러 이상 달성, 현재 가치 환산시 계획을 초과 달성하고 현재는 2018년 3분기말까지 비용 절감 33억 달러의 현재 가치 환산 기준 75% 충족을 위한 노력이 진행 중.
•   다우듀폰은 1분기 배당(9억 달러)을 통해 약 20억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하고 자사주 10억 달러를 매입함.
  
  

1) 조정 주당순이익, 추정 조정 주당순이익, 세전영업이익, 추정 세전영업이익은 모두 비GAAP 기준임. 추가 설명은 9 페이지 참조. 2017년 1분기 수치는 추정 수치로 Regulation S-X 11조 규정을 통해 산정함.

2) 연금/OPEB (기타 고용 이후 직원 복지 항목) 비용에는 계속 영업에 따른 주기적으로 지급되는 순수한 복지 지출 항목이 모두 포함됨.

CEO 코멘트

에드워드 브린 다우듀폰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의 견조한 증가를 달성했으며, 계획대로 법인 분리 업무에 진전을 보였다. 소재과학과 특수제품 사업부는 고부가 제품 혁신 등 판가 상승과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예상 보다 높은 매출과 영업익 증가를 달성했다. 이러한 증가는 농업 부문에서 악천후로 인한 사업 지연을 상쇄하고도 남았다. 농업 부문 수익의 상당 부분은 2분기로 이월될 것으로 전망된다. 3개 사업부 모두 비용 시너지 목표를 달성해 3억 달러 이상을 절감했다. 우리는 초기에 목표했던 시너지 비용 33억 달러에 10억 달러를 추가할 수 있을 정도로 여력이 생겼다. 우리는 앞서 계획했듯 2019년 1분기말까지 소재과학 사업을 분리하고, 농업과 특수제품 사업은 2019년 6월 1일까지 분리할 계획이다. 세계적 수준에 있는 이들 3개 사업부는 매력적인 성장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할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1분기 사업부별 주요 실적

소재과학

•   1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추정치 대비 17% 증가한 120억 달러, 모든 사업 부문과 지역에서 두 자릿수 증가 달성. 판매량 8% 증가, 판가 5% 상승, 환율 변동에 따른 매출 이익 4%.
•   1분기 세전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추정치 대비 23% 증가한 26억 달러 증가, 모든 사업 부문에서 두 자릿수 증가 달성.
•   지분익은 5300만 달러로 개선, 사다라와 쿠웨이트 합작사 경영 여건 개선으로 태국 합작사와 HSC 그룹의 지분익 감소를 상쇄.

Performance Materials & Coatings (기능성 소재 및 코팅제 부문)

Performance Materials & Coatings의 순매출은 전년 동기 추정치 21억 달러 대비 12% 증가한 23억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 지역에서 상승한 가운데 AP와 EMEA 지역에서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였다. 현지 시장 판가는 9% 상승했으며 지역과 사업부 모두에서 판가 상승이 있었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으며 환율 변동에 따른 매출 이익은 4%였다.

Consumer Solutions은 매출 성장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는 대부분 지역에서의 판가 상승, 업스트림 실리콘 중간재 판가/판매량 변동의 엄격한 관리, 성장 시너지에 따른 견인 효과, 퍼스널케어/홈케어 시장의 견고한 수요에 따른 것이다. Coatings & Performance Monomers는 높은 한 자릿수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모든 지역의 판가 상승에 따른 것으로, 공급 제약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를 상쇄시키고 저마진 사업을 지양하는 적극적 조치에 힘입은 것이다.

세전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추정치 4억8100만 달러에서 31% 증가한 6억2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판가 상승, 제품 믹스 개선, 비용과 성장 시너지에 따른 것이다.

해당 부문의 지분익은 총4100만 달러였으며, 전년 동기 추정치 910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는 전년 동기에 체결된 폴리실리콘의 장기 판매 협약이 안정화되면서 HSC 그룹의 수익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Industrial Intermediates & Infrastructure (산업 중간재 및 인프라스트럭처 부문)

Industrial Intermediates & Infrastructure의 순매출은 전년 동기 추정치 28억 달러 대비 30% 상승한 37억 달러를 기록했다.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수의 매출 증가가 이뤄졌다. 판매량과 판가는 각각 14%, 11% 증가했다. 환율 변동에 따른 매출 이익은 5%였다.

Polyurethanes & CAV는 모든 지역에서 매출이 두 자릿수로 성장하는 등 견고한 매출 성장을 보였다. 이는 모든 지역에서 판가가 상승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판매량이 증가한 덕분이다. 특히 사다라 합작사의 생산 능력이 더해지며 AP와 EMEA 지역에서 판매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북미 지역 판매량은 악천후와 정전 사태의 영향을 받았다. Polyurethanes & CAV는, 고마진의 다운스트림 시스템 분야에서 판가 상승과 혁신에 따른 고객 확보를 달성했다. 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MDI)와 가성소다의 일반 시장 매출 또한 업계의 수요/공급이 계속 경직되면서 증가했다. Industrial Solutions은 판가 상승과 사다라 생산에 따른 전 지역의 판매량 증가로 매출 증가가 두 자릿수에 달했다. Industrial Solutions은 전자 공정과 작물 보호 제품에서 사용되는 제품 수요가 늘어났다. 이 사업부의 판매량 또한 악천후의 영향을 받았다. Construction Chemicals는 북미 지역에서 아크릴 기반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판가 상승, 환율의 긍정적 영향으로 높은 한 자릿수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런 효과는 EMEA에서 생산 능력 제약에 따른 메틸 셀룰로스 판매량 감소로 일부 상쇄됐다.

1분기 세전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추정치 5억1200만 달러에서 28% 증가한 6억5400만 달러였다. 가격 모멘텀, 비용 시너지, 수요 증가, 지분익 개선은 미국 걸프만 일대의 정전 사태, 원자재 가격 증가, 유지 보수 활동 증가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고도 남았다.

이 부문의 지분익은 총 1억4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추정치 730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는 신규 신설 가동에 따른 사다라 합작사의 지분 손실 감소, EQUATE 합작사에 유리한 모노에틸렌글리콜(MEG) 가격 상승에 힘입은 것이다.

Packaging & Specialty Plastics (패키징 & 특수 플라스틱 부문)

Packaging & Specialty Plastics의 순매출은 전년 동기 추정치 54억 달러 대비 12% 증가한 6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매출 증가는 판매량 증가 8%, 주로 유럽 지역에서 나타난 환율 이익 4%에 의한 것이다. 에틸렌 유도체의 현지 판가 상승은 탄화수소 가격 하락으로 상쇄됐다.

Packaging and Specialty Plastics은 광범위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모든 지역에서 판매량이 늘어났다. 이는 미국 걸프만 일대의 생산량 증대와 사다라 생산 증가로 뒷받침됐다. 현지 판가는 미주 시장의 에틸렌 유도체 가격 상승이 EMEA와 AP 지역에서 나타난 소폭의 가격 하락을 상쇄시킨 덕분에 증가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수의 매출 증가, AP와 EMEA 지역에서 식품과 특수 패키징, 산업 및 소비재 패키징 사업의 견조한 수요 증가, 모든 지역에서 고형 패키징의 증가다. 이 부문은 또한 엘라스토머 제품의 강력한 수요 증가와 함께 AP 지역에서 두 자릿수의 판매량 증가, EMEA 지역에서 핫멜트 접착제 매출 증가를 시현했다.

이 부문의 세전영업이익은 총 13억 달러로 전년 동기 추정치 11억 달러 대비 17% 증가했다. 폴리에틸렌 판가 상승, 성장 프로젝트에 따른 공급 증가 영향 등의 판매량 증가, 수수료와 스타트업 비용 감소, 지분익 증가, 비용 시너지가 원료 비용 증가를 상쇄하고 남았다. 이 부문의 지분익은 5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추정치 320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1분기 지분익 증가는 사다라 합작사의 지분 손실 감소와 판매량과 판가 상승에 따른 쿠웨이트 합작사의 지분익 개선에 의한 것이다. 이러한 증가는 원료 비용이 증가한 태국 합작사의 지분익 감소를 상쇄하고 남았다.

특수제품

•   1분기 순매출 전년 동기 추정치 대비 11% 증가한 56억 달러, 모든 지역과 사업 부문서 증가. 판매량 3% 증가, 판가 2% 상승, 환율 변동에 따른 매출 이익 4% 증가,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른 매출 이익 2% 증가.
•   1분기 세전영업이익 전년 동기 추정치 대비 25% 증가한 16억 달러, 모든 사업 부문에서 증가.

Electronics & Imaging (전자 & 이미징 부문)

Electronics & Imaging의 순매출은 전년 동기 추정치 대비 1% 감소한 12억 달러를 기록했다. 포트폴리오 조정(디스플레이 필름과 인증 사업 매각)에 따른 부정적 효과가 5%에 달해 판매량 1% 증가, 판가 1% 상승, 환율 이익 2% 효과가 모두 상쇄되어 순매출이 감소했다

이 부문의 판매량 증가는 반도체와 AP를 중심으로 한 인터커넥트 솔루션의 두 자릿수 성장이 견인했다. 반도체가 들어가는 최종 사용자 시장의 제품 증가는 메모리와 로직 부문에서 강력한 수요 증가를 견인했다. 휴대폰과 기타 가전 제품, 산업용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는 인터커넥트 솔루션의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이러한 성장을 일부 상쇄하는 요소는 공급 제약과 1분기 중국의 모듈 생산 감소에 이은 Tedlar® 필름과 Solamet® 페이스트 감소, 그 결과 트리클로로실란(TCS) 감소로 인한 광전지와 고급 소재의 감소였다. 현지 판가 상승은 국제 금속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다.

이 부문의 세전영업이익은 3억5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추정치 3억2700만 달러 대비 9% 증가했다. 연금/OPEB 비용 감소, 비용 시너지, 판매량 증가, 환율 이익이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른 부정적 영향과 사업 부문 비용 증가를 상쇄하고도 남았다.

Nutrition & Biosciences (영양 & 바이오사이언스 부문)

Nutrition & Biosciences의 순매출은 17억 달러로 전년 동기 추정치 14억 달러에서 21%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는 주로 순수하게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른 효과 12%, 판매량 증가 효과 4%, 환율 이익 4%에 따른 것이다. 현지 판가는 전년 동기 대비 1% 상승했다. 순수한 포트폴리오 관련 영향은 FMC의 Health & Nutrition 사업부 인수에 의한 것이다.

이 부문의 판매량 증가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의약품 부문에서 두 자릿수 증가를 동반한 Nutrition & Health 사업이 주도했으며, AP 지역에서 시스템과 텍스처런트 매출 증가도 기여했다. 프로바이오틱스 매출 증가는 AP와 북미 지역의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의약품 매출 증가는 AP와 북미 지역의 부형제 수요 증가가 견인했다. Industrial Biosciences의 판매량은 AP와 EMEA 지역의 알킬화 제품 주도로 CleanTech 매출이 개선돼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였다. 에너지 시장의 미생물 조절 솔루션에 대한 수요, 홈케어와 퍼스널케어 제품의 활성 물질 수요 또한 판매량 증가에 기여했다.

이 부문의 세전영업이익은 4억1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추정치 3억1700만 달러 대비 32% 증가했다. 이는 포트폴리오 효과, 판매량 증가, 비용 시너지, 연금/OPEB 비용 감소에 따른 것으로 이러한 긍정적 효과는 성장을 위한 투자 비용 증가로 일부 상쇄됐다.

Transportation & Advanced Polymers (수송 & 어드밴스드 폴리머 부문)

Transportation & Advanced Polymers의 순매출은 1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추정치 13억 달러 보다 증가했다. 순매출 14% 증가는 환율 이익 6%, 현지 판가 상승 5%, 판매량 증가 3%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성장은 수송과 전자 시장에서 강력한 수요 증가로 모든 지역에서 나타났다. Zytel®을 중심으로 한 나일론 엔터프라이즈와 폴리에스터 분야의 판가 상승은 폴리머 공급의 경직적 여건과 원료 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다.

판매량 증가는 전자와 우주항공 시장의 수요 강세로 Kalrez®와 Vespel® 고성능 솔루션이 주도했다. Delrin®과Hytrel®은 기능성 수지의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광범위한 판매량 증가는 AP와 북미 지역이 주도했다.

이 부문의 세전영업이익은 총 4억3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추정치 3억2100만 달러 대비 36% 증가했다. 연금/OPEB 비용 감소, 긍정적 환율 영향, 매출 증가, 비용 시너지가 여건 개선에 기여했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일부 상쇄했다.

Safety & Construction (안전 & 건설 부문)

Safety and Construction의 순매출은 13억 달러로 전년 동기 추정치 12억 달러 보다 증가했다. 순매출 7% 성장은 환율 이익 4%, 판매량 증가 3%의 영향 덕분이다. 현지 판가는 지난해 동기와 동일했다.

Tyvek® 판매량 증가는 산업용 개인 보호 장비, 그래픽, 의료 패키징의 호조에 따른 것이다. 아라미드 계열에서는 Nomex® 판매량이 복합 소재와 에너지 솔루션에 힘입어 증가했고, Kevlar® 고강도 소재 판매량 또한 산업용 개인 보호 장비와 생명 보호 장비 제품의 강세 속에 증가했다. 건설 시장에서는 Corian® Design이 판매량과 유리한 제품 믹스 덕분에 증가한 반면 빌딩 솔루션은 감소했다. 워터 솔루션은 역삼투와 한외여과 부문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판매량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증가했으며 AP 지역이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과 일본에서 1분기 기상 악화로 빌딩 제품에 악영향이 있었으나, 건설 시장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이 부문의 세전영업이익은 총 3억5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추정치 2억9200만 달러 대비 21% 증가했다. 연금/OPEB 비용 감소, 비용 시너지, 신뢰도 개선, 긍정적 환율 영향으로 비용 증가가 상쇄됐다.

농업

•   1분기 순매출 전년 동기 추정치 대비 25% 감소한 38억 달러, 북반구 악천후에 따른 사업 지연과 브라질 계절 영향으로 감소. 판매량은 28% 감소, 현지 판가는 1% 상승, 환율 이익은 2% 개선.
•  1분기 세전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추정치 대비 39% 감소한 8억9100만 달러.

판매량은 북반구와 브라질의 파종기 악천후에 따른 사업 지연, 북미와 브라질 지역 예상 재배 면적 감소, 하계 수확 지연으로 저기술 농법 이전에 따른 브라질 옥수수(safrinha) 수확기 매출 하락에 의한 것이다. 농업 매출 감소는 EMEA 지역의 해바라기 종자 매출 개선과 글로벌 살충제 매출 증가로 일부 상쇄되었다.

판가 상승은 글로벌 작물 보호 포트폴리오의 기존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기 위한 지속적 노력으로 견인됐다.

세전영업이익은 8억9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추정치 15억 달러 대비 39% 감소했다. 기상 관련 판매 변화, 예상 재배 면적 감소, 옥수수 수확기 기간 단축에 따른 부정적 여건은 비용 시너지, 환율 이익, 작물 보호 부문 판가 상승, 연금/OPEB 비용 감소로 일부 상쇄되었다.

향후 전망

하워드 웅거라이더 다우듀폰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세계 경제는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에서 소비자 중심의 수요에 힘입어 견고한 모멘텀과 광범위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면서 “투입 비용의 지속적 변동성과 농업 분야의 기후 관련 악영향 등 불연속적인 악재가 존재하나 제조업 생산에서 에너지 시장 개선, 고용 및 소비자 지출에 이르는 선행 지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경제 활동 증가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이러한 거시적 트렌드로부터 이점을 얻고 있으며 우리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투자는 시장 평균 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은 2분기에도 지속되고 있다. 2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 이상 증가하고 세전영업이익은 20 %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다우듀폰 팀은 우선 순위인 ▲성장 프로젝트와 혁신 프로그램의 실행을 포함한 운영 및 재무 계획 달성, ▲시너지 목표 달성, ▲발표된 일정에 따른 독립 법인들의 출범과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다우듀폰™ 에 대해

다우듀폰(NYSE: DWDP)은 다우케미칼과 듀폰으로 구성된 지주회사로서, 농업, 소재과학 및 특수제품 부문의 강력하고 독립적인 상장 기업들을 설립하고자 하고 있다. 이 기업들은 생산적인 과학 기반의 혁신을 통해 각자의 산업 부문을 선도함으로써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전세계적인 도전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www.dow-dupo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